LA다저스 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의 헐리우드 힐스 자택에서 절도 주거침입 시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30일) 새벽 4시 30분쯤 헐리우드 힐스 웨스트 지역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주택에 절도 침입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TMZ는 해당 주택이 야마모토 선수의 자택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야마모토는 다저스 원정 경기로 인해 집에 없었다.
야마모토는 지난 월요일 밤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거두며 시즌 성적을 9승 7패로 끌어올렸다.
이번 사건은 다저스 동료 프레디 프리먼과 맥스 먼시 선수의 자택이 절도 피해를 입은 지 약 2년 만에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