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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빌 빈 주택서 불법 거주자간 살인사건 발생.. 1명 사망

빅터빌의 빈 주택에서 불법 거주자간 다툼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16600 블락 빅터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는 부상을 입고 숨져있던 24살의 애슐리 트로페즈(Ashley Tropez)를 발견했다.

이후 셰리프는 애슐리와 동거 중이던 24살의 알렉시스 콜(Alexis Call)을 체포해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알렉시스는 웨스트 밸리 교도소에 구금 중이고, 오는 20일 빅터빌 대법원에서 첫 재판이 열린다.

한편 알렉시스는 오는 19일 차량 절도 혐의와 관련한 또다른 재판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909-890-4904)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