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들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려면 한 남성이 사람들에 의해서 제압당해서 체포된 후에 숨을 거뒀다.
Long Beach 경찰국은 어제(9월19일) 오후에 한 수상한 남성이 Long Beach 초등학교에 나타나 망치를 들고 펜스를 넘어가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았다.
즉각 출동한 Long Beach 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은 6700 Orizaba Ave. 부근에 있는 Long Beach 초등학교에 도착했다.
Long Beach 초등학교는 Paramount Blvd.와 Obispo Ave. 부근, 91 FWY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어제 망치를 든 괴한이 나타난 것이다.
Long Beach 경찰국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망치를 든 괴한은 이미 Long Beach 초등학교 펜스를 넘어서 학교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계속 걸어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망치를 든 남성은 펜스를 넘을 때부터 지켜보면서 신고했던 사람들에 의해 제압됐다.
경찰관들은 망치를 든 남성을 제압한 사람들을 제지하면서 망치를 든 남성에게 수갑을 채워서 정식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망치를 든 남성은 수갑이 채워지고 체포된 후부터 의식을 잃었고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즉각 심폐소생술, CPR을 시작했지만 이후에 도착한 Long Beach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망치를 든 남성을 살펴보더니 이미 숨을 거뒀다며 사망 판정을 내렸다.
LA 카운티 검시소가 사망한 망치든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어서 부검 결과가 나오게 되면 정확한 사인도 규명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수갑이 채워진 후 망치를 든 남성이 숨을 거뒀기 때문에 체포된 상태에서 사망으로 간주돼 살인과 형사에 의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Long Beach 경찰국은 이미 시민들에 의해서 제압된 상태였기 때문에 망치든 남성을 체포하던 순간에 무력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