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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스포츠 2부(손흥민, 부진 심각/카와이 레너드 복귀)

1.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시즌 초반에 상당히 풀리지 않는 모습이죠?

*토트넘, EPL 올시즌 4경기에서 3승1무로 승점 10점, 선두 아스날(4승)에 승점 2점차 4위

*손흥민, 지난 시즌 공동 득점왕이지만 올시즌 들어서 아직까지 골 기록 없어

*손흥민, 4경기 모두 70분쯤(후반전 25분쯤)에 교체돼 풀타임 한번도 활약하지 못해

*그만큼 올시즌 손흥민 그라운드에서 플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

*특히, 4주 연속으로 경기 후 평점 최하점 받아 70여분만에 교체하는 것도 이해가는 상황

2.그래서 손흥민도 그라운드와 벤치에서 대놓고 짜증을 내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손흥민, 노팅엄 포레스트와 4주차 경기에서 계속 좋지 않은 표정

*손흥민, 노팅엄 후반전 교체 직전 크게 짜증내는 제스추어를 하는 모습 보여

*손흥민, 교체된 후 벤치에 앉아서 콘테 감독이 처다보자 다시 손짓을 하며 뭐라고 소리쳐

*올시즌 들어서 매 경기마다 70여분 쯤에 교체되다보니 평정심 잃고 있는 느낌

*손흥민, 동료들과도 삐걱거리는 모습.. 주장 GK 요리치, 윙어 페리시치 등과 언쟁 벌여

3.손흥민이 올시즌에 이렇게 부진한 이유는 뭡니까?

*손흥민, 체력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어.. 가장 큰 장점인 스피드도 떨어져

*손흥민, 야구 선수로 치면 97마일 던지던 강속구 투수가 93~94 마일 정도로 구속 하락한 상황

*손흥민, 왼쪽 공격수로 중앙 해리 케인-우측 데얀 클루셉스키 등과 최전방에서 공격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왼쪽 라인인데 올시즌 토트넘에서 왼쪽으로 공이 거의 가지 않고 있어

*공이 우측 클루셉스키 쪽으로 가서 오른쪽과 중앙에서 주로 플레이 이뤄지고 있어

*그러다보니 왼쪽의 손흥민에게는 거의 공이 가지 않고 있고 공을 잡을 기회도 얻기 힘들어

*손흥민, 짜증이 많아지고 동료나 감독에게 화내거나 소리치는 경우 종종 볼 수있어

*그래서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지금 토트넘에서 왕따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와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시즌 손흥민 활약이 대단했기 때문에 상대팀들이 왼쪽 라인 차단에 주력

*그래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우측으로 공이 갈 수밖에 없어, 상대팀이 그렇게 유도하는 모습

*토트넘, 전력 보강 잘해서 클루셉스키와 히샬리송 등 좋은 선수들 많이 영입한 상태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 히샬리송 주전 내보낼 가능성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여

*토트넘, 9월 일정이 워낙에 많은 경기 치르는 강행군이어서 콘테 감독 로테이션 운영 선언

*콘테 감독, 손흥민에게 수비까지 요구하는 등 많이 뛰게해 손흥민 체력 좋지 않아

*토트넘 전력 좋아져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 줄어든 것도 손흥민에게는 악재

*더 이상 본인 위주로 플레이하지 않을 때 새로운 활로 찾아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이제 월드컵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손흥민 부진해 한국 국가대표팀에게도 심각한 악재 

4.LA 클리퍼스 수퍼스타 카와이 레너드가 드디어 돌아오죠? 

*카와이 레너드, 다가오는 2022-23 시즌 복귀 확실시

*로 머레이, The Athletic(스포츠 전문 매체) LA 클리퍼스 전담기자, “카와이 레너드, 개막전 나설 것”

*카와이 레너드, 2020-2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 당해

*카와이 레너드, 2021-22 시즌 복귀하지 못하고 재활에 전념

*카와이 레너드, 그 결과 2022-23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정상적 플레이할 수있는 상황

*카와이 레너드, NBA에서 가장 완벽하게 공격과 수비를 잘하는 현역 선수로 꼽혀

*LA 클리퍼스, 올시즌 막강한 전력 보유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팀으로 여겨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