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곳곳 역대 최고기온 기록 잇따라 경신..버뱅크 112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남가주에서 어제(31일)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잇따라 경신됐다.

버뱅크 지역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112도를 기록해 2017년 세워진 108도 기온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웠다.

특히 어제 버뱅크 최고기온은 8월 전체 기온 기록보다 높은 것이었다.

버뱅크 지역의 8월 최고기온 종전 기록은 1944년 8월 26일 세워진 111도였다.

우드랜드 힐스의 어제 낮 최고기온도 112도를 찍었다.

이로써 1998년 8월 31일 기록 111도를 넘어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샌드버그는 100도를 나타내며 2017년 98도 기록을 경신했으며 랭캐스터는 지난 1948년 기록과 같은 109도를 나타냈다.

애나하임은 106도로 오르며 2007년 기록을 깨뜨렸을 뿐만 아니라 2020년 8월 18일 105도의 역대 8월 한달 전체 기록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Recommended

• 남가주 한인사회 지원, 우크라 한인들 한국 입국

  • PUBLISH
  • 2022-05-16 10:00:18
• 하원서 북한 등 적국에 전략비축유 판매 금지 법안 재발의

  • PUBLISH
  • 2023-01-20 03:00:27
• 구글 전 CEO 슈밋, 제재당한 러 재벌 슈퍼요트 낙찰받아

  • PUBLISH
  • 2023-06-19 17:00:07
• LA축제재단 배무한 이사장, “결산보고, 신임이사 선임건 철회” 왜?

  • PUBLISH
  • 2022-10-20 03:00:22
• CA '개표 67.4%' 최저시급 인상 주민발의안 32, 반대 51.9%

  • PUBLISH
  • 2024-11-06 10:00:06
• LA 통합교육구 10년 후 학생 30% 급감… 대변혁 예고

  • PUBLISH
  • 2022-05-19 10:00:12
• 인플레에 쫓기는 바이든… 시진핑, 美 중간선거까지 흔드나

  • PUBLISH
  • 2022-06-01 03:00:20
• 남가주, 강력한 Pacific Storm 영향권 들어.. 큰 피해 우려

  • PUBLISH
  • 2023-01-05 17:00:17
• 어제 710 FWY 사고 5명 사망자 중 2명은 10대 청소년들

  • PUBLISH
  • 2023-06-27 17:00:03
• 옐런 아프리카서 ‘고군분투’…러·중 견제 잰걸음

  • PUBLISH
  • 2023-01-25 03: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