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노동절 연휴 불법운전 단속 시작.. 음주운전 적발 속출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가 노동절 연휴 기간 불법운전 단속에 나선 가운데, 음주운전 적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CHP에 따르면 어제(3일) 강력 불법운전 단속이 시작된 지 12시간 만에 음주 운전으로 288명에 달하는 운전자가 체포됐다.

CHP는 지난해(2021년) 노동절 연휴 동안 985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고, 6천여 건의 과속 티켓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 충돌 사고로 인해 43명이 사망했다며, 특히 술을 마실 일이 많아지는 연휴 기간 불법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두드러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벨트를 필히 착용하는 등 교통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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