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ridge의 약혼 파티장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20대 남성 한명이 목숨을 잃었다.
LAPD는 어제(9월4일) 일요일 밤에 총격사건이 Northridge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LAPD는 어제밤 11시13분 Northridge 지역 19500 Parthenia St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약혼을 축하하는 파티가 벌어진 Rental Hall이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남성이 파티장에서 언쟁을 벌였다.
LAPD는 두 명의 남성이 언쟁을 벌이며 다투다가 그 중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총격은 여러발이 가해졌고 총격을 받은 29살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29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40살 남성으로 총격을 한 직후에 사건 현장을 벗어나 어디론가 도주했다.
LAPD는 이 40살 남성 용의자를 찾고 있는데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약혼 파티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총격이 벌어지고 나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LAPD와 LA 소방국 등이 긴급출동해 파티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조사에 들어갔지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40살 용의자를 잡지는 못했다.
숨진 29살 남성은 약혼 파티의 게스트였던 것으로 전해졌고 총격을 가한 40살 용의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