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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동부 30개주에 심한 겨울폭풍..기후 경보 발령

LA를 비롯한 남가주 일대 오늘(5일) 낮에 70도대 중반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반면, 다른 전국 30개 주에는 겨울 폭풍이 몰아닥치며 이에 따른 기후 경보가 발령됐다.

겨울 폭풍은 미 중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수일 동안 걸쳐 이어질 전망으로, 많은 눈과 강추위를 몰고올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추운 겨울 폭풍 내습이 예보돼 일대는 긴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캔사스, 아칸소, 미주리, 켄터기 그리고 버지니아 등 5개 주에는 주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이다.
 심지어 심한 추위가 드물었던 미시시피주와 플로리다주에도 날씨 급변 가능성이 경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