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전력 사용량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CA 독립 시스템 운영자, CISO에 따르면 오늘(6일) 집계될 전력 사용량은 5만1천145메가와트(MW)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006년에 세워진 5만 27메가와트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CISO의 최고경영자 엘리엇 마인져(Elliot Mainzer)는 현재 CA주는 이례적인 더위를 겪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4시부터 9시까지 전력 사용량을 지금보다 2~3배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절전주의보에 따라주지 않는다면 정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