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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기

뉴욕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이 2년 6개월 만에 폐지됐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터 뉴욕 내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뉴욕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했던 마스크를 더이상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뉴욕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동안 이 지침을 위반하는 사람들은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