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ice 지역에서 어제(9월14일) 총격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밤 10시47분쯤 전화가 걸려와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340 Main St, Rose Ave 부근 Google Venice Building이 위치한 곳으로 대형 노숙자 텐트촌이 형성된 곳에서 일어났다.
이 노숙자 텐트촌은 Venice에서도 가장 큰 노숙자 텐트촌 중 하나로 꼽힌다.
LAPD는 이 노숙자 텐트촌 주변에서 2명의 남성이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한 명은 다리에, 다른 한 명은 가슴에 각각 총상을 입고 있었다.
즉각 병원으로 후송된 2명의 총격 피해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35살, 41살의 남성들이다.
LAPD는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
어제밤 총격을 받은 2명의 남성들이 노숙자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