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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서 첫 어린이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첫번째 어린이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

오늘(16일) 리버사이드대 대학 보건 시스템RUHS에 따르면 아직 열살이 안된 어린이는 카운티 내 거주하며, 입원하지 않고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건국은 이번 주 초 양성 반응 결과를 확인했다며,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프리 룽 리버사이드 카운티 공중보건의는 이번 사례가 원숭이두창이 나이와 성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원숭이두창 의심사례가 총 256건 보고됐는데, 사례 중 대다수는 코첼라 밸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