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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켓 Stater Bros. 화장실 성폭행 혐의 남성 체포

대형마켓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8일(일) 오후 2시 Norwalk 지역에 위치한 대형마켓인 Stater Bros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이 도착했을 때 Stater Bros 마켓 직원들이 한 남성을 붙잡아 둔 상태였다.

사건 현장에는 피해 여성도 있었는데 이 여성 증언에 따르면 당시 마켓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이후 어떤 남성이 따라 들어왔다.

갑자기 화장실에 들이닥친 남성은 문을 걸어잠그고 피해 여성을 힘으로 밀어붙이며 성폭행을 하려고 시도했다.

놀란 피해 여성은 화장실에서 크게 소리를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마켓 직원들과 고객들이 화장실로 달려왔다.

마켓 직원들이 잠겨져 있던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남성을 제압해 붙잡았다.

즉각 911에 신고한 마켓 직원들은 경찰이 올 때까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남성을 억류하고 있었다.

남성은 여성에 대한 성폭행 시도 혐의로 보석금 25만달러가 책정된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성폭행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한 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데 비슷한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마켓 성폭행 피해 제보는 1-877-710-5273으로 전화하거나으로 이메일하면 된다.

마켓 성폭행 용의자는 오늘(9월20일) Bellflower Courthouse에서 기소인부절차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