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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OC 개솔린 가격, 오늘도 4센트 이상 오르며 폭등세 유지

LA와 OC 개솔린 가격이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98일 연속 하락세를 끝낸 전국 개솔린 가격도 이틀 연속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9월22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8.7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21일) 가격에 비해 하루만에 4.2센트가 오른 것으로 그 전날(20일) 8.5센트 오른 것까지 사흘 동안 15.3센트나 상승했다.

이로써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오늘까지 20일 연속으로 올랐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20일 동안 34.1센트가 높아졌고, 지난 1주일 동안 가격이 16.4센트 더 뛰었다.

Orange 카운티 경우 오늘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6.6센트로 나타났다.

어제 무려 9센트나 뛰어오른 것에 이어서 오늘도 4.6센트가 오르면서 가격 상승이 계속됐다.

Orange 카운티는 개솔린 가격이 5달러 56.6센트가 되면서 최고점이었던 6월12일의 6달러 41센트에 84.4센트 차이로 접근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7.9 센트 올랐고, 한 달전 가격 비교에서는 32.5센트가 더 높아졌다.

전국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도 3개월 이상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어제 오르더니 오늘까지 이틀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어제 0.7센트 오른데 이어서 오늘도 0.3 센트 상승해 갤런당 3달러 68.4센트를 기록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지난 6월14일 갤런당 5달러 1.6센트로 최고점을 찍은 후 오늘까지 1달러 33.2센트가 내려갔는데 1주일 전보다 1.4센트 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