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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수퍼바이저, 2년6개월여만에 첫 대면 회의

LA 카운티가 거의 2년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를 오늘(9월27일) 대면으로 개최한다.

LA 카운티는 코로나 19 팬데믹 초창기였던 지난 2020년 초 이후에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를 계속해서 원격으로 개최하며 대면 회의가 사라진 상태였다.

LA 카운티 시민들은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서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를 지켜보고, 들을 수있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 거의 2년 6개월여만에 첫 대면회의를 개최하는데 오전 9시30분에 LA 다운타운 Temple St에 있는 Hall of Administration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대면회의를 개최하는 대신 감염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한다.

LA 카운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지만 오늘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장의 방청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방청객들 숫자는 100명으로 제한됐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홀리 J 미첼 2지구 수퍼바이저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서 대면회의를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대면회의를 안전하게 재개할 수있게됐다며 시민들도 방청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홀리 J 미첼 2지구 수퍼바이저는 무엇보다도 커뮤니티와 스태프 멤버들 건강이 최우선의 고려 대상이기 때문에 방역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회의는 입장객 숫자가 100명으로 제한되지만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 경우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서 회의를 방청, 청취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