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상점에서 한 남성을 무차별하게 총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용의자는 24살의 가브리엘 알브라도(Gabriel Alvarado)로 지난달 (8월) 12일 윈저 힐스(Windsor Hills)에 위치한 마리화나 상점에서 30살의 아즈마 베넷(Azuma Bennett)을 수차례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29일) 피의자 알브라도가 지난주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피해자인 베넷은 상점 출입구에서 총에 여러 발 맞은 채 발견됐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브라도는 지난 27일 해당 사건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1월) 21일에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