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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사흘째 하락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8일)보다 2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6달러 41센트를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오늘 (9일) 어제보다 3센트가 떨어진 갤런당 6달러 32.8센트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겨울 혼합용 개솔린 판매를 허용한 결정에 더해 앞으로 수 주 안에 남가주에 개솔린 화물들이 도착할 예정으로 향후 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 얼마나, 또 얼마나 빨리 하락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9일) 19일 만에 18번 오르며 어제보다 0.6센트 뛴 3달러 91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