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땡스기빙 연휴 동안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과속과 안전벨트 미착용 등 각종 불법 운전에 대한 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경주와 도로 점거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CHP와 LAPD는 기록적인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주 남가주 전역에서 최대 경찰력을 동원해 불법 운전 단속을 이어가며 거리에서 불법적으로 경주를 하고 도로를 점거하는 차량을 적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LAPD는 특히 불법 경주와 도로점거가 자주 일어나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력을 늘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는 LA다운타운과 보일하이츠를 잇는 6가 다리도 포함된다.
LAPD는 불법경주와 도로점거 등이 인명피해를 불러오는 심각한 사고와 갱 관련 범죄로 이어진다면서 땡스기빙 데이를 앞두고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