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LA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최초로 한국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퍼스는 휴대폰, 컴퓨터 등 기기로 손쉽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클리퍼비전(ClipperVi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클리퍼비전’에 한국어 생중계 서비스가 포함되면서 많은 한국 농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어 생중계는 해설자 정용검, 전 한국프로농구 선수 김태술, 농구 전문 기자 조현일과 손대범이 진행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미국 뿐만 아니라 NBA 리그 패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시청 가능하다.
‘클리퍼비전’ 가입비는 한 시즌 당 199달러 99센트이며, 오늘(17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클리퍼비전’은 오는 22일 오후 7시 LA클리퍼스와 새크라멘토 킹스 경기를 첫 생중계 경기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