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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시 낙태보호법 제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18일)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승리시 낙태보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전 낙태법 제정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최소 하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유권자에게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특히 민주당에게는 낙태권이 큰 화제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 워싱턴에서 열리는 민주당전국위원회DNC에 참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익명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낙태 수술 집도의 처벌을 주장하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