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23일)로 18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2일)보다 1.7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5달러 81.4센트다.
어제는 4.1센트가 떨어졌는데, 지난 한주 동안 하루에 5센트 이상씩 떨어진 것에 비하면 하락폭이 점차 줄어든 것이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18일 동안 68센트가 떨어졌다.
오늘 오레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1.6센트가 내려가며 갤런당 5달러 68.2센트를 나타냈다.
어제는 5.5센트가 떨어진데 비해 역시 하락폭이 크게 감소했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겨은 지난 18일 동안 77.7센트가 저렴해졌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매리 몽고메리 공보관은 이미 남가주 지역 상당수 주유소들에서 갤런당 5달러 또는 그 이하의 레귤로 등급 가격을 볼 수 있다면서 향후 며칠 안에 더 많이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