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최고 부자는 Google 창업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 Forbes가 발표한 억만장자 순위에서 CA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Google 공동창업주 래리 페이지였다.
래리 페이지 Google 창업주는 1,202억달러 재산으로 전세계 6번째 부자이자 CA 최고 부자로 꼽혔다.
래리 페이지 창업주는 북가주 Palo Alto에 거주하고 있다.
CA 두번째 부자도 세르게이 브린 Goolge 공동창업주로 재산은 1,15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르게이 브린 Google 공동창업주는 전세계 8위 부자로 현재 거주하는 곳은 북가주 Los Altos 지역이다.
CA 3위 부자는 Facebook에서 사명을 Meta로 바꾼 마크 저커버그 창업주 겸 CEO가 차지했다.
Meta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813억달러 재산을 보유해 전세계 15번째 부자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재산 랭킹 1위 래리 페이지 Google 창업주와 같은 Palo Alto다.
Forbes는 지난해(2021년) 1년 동안 전세계에서 총 660명의 억만장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 전해인 2020년에 비해 30%가 증가한 수치인데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특수를 누린 기업들 중심으로 억만장자들이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Forbes는 이같은 새로운 억만장자들의 출현에 대해서 미국인들이 이중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시기에 더욱 많은 수익을 내면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에 대해서 미국인들은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이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최고 부자들인 일론 머스크 Tesla CEO와 빌 게이츠 Microsoft 창업주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이 많았다.
같은 억만장자라고 해도 그 대상이 누군인지에 따라 미국인들 반응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Forbes는 오는 2026년이되면 제프 베이조스 Amazon 창업주가 최초로 수 조 달러 재산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