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강화를 위해 폴 코레츠(Paul Koretz) LA 5지구 시의원이 LAPD경찰들의 초과 근무 수당으로 25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LAPD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초과 근무 시간을 늘려 치안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레츠 의원은 현재까지 LAPD 경찰들의 초과 근무 수당을 위해 75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해 왔다며 추가 투입되는 자금은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범죄율이 급증했던 맬로즈 애비뉴 인근을 중심으로 비슷한 일을 한 결과, 해당 지역은 더 안전해졌고 범죄율도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최근 설문조사를 인용해 LA주민 4명 가운데 3명이 순찰 강화를 위한 인력 증원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츠 시의원실에 따르면 LAPD는 현재 약 800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