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2023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3 Future Leaders’ Conference)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LA총영사관은 다음달(10월) 9일 저녁 6시까지 2023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한인 정체성 함양과 주류사회 진출방안 논의 및 토론, 대한민국과 한인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역량 제고 등을 위해 개최되는 2023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기조강연과 정부기관 인사 예방, 토론, 네트워킹, 산업시찰, 모국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차세대와 정치, 경제, 법률, 언론, 문화, 예술, 국제기구 종사자,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전문가 단체 임원, 공관 또는 한인 단체장 추전을 받은 25 - 45살 사이 한인이다.
선정 기준은 거주국 및 한인사회 활동 내용과 사회공헌/기여 내용, 참여 및 활동 실적, 해당 전문 분야 전문성과 업적, 향후 성장 가능성, 기타 공관 추천 의견 등이다.
선발 결과 공지는 다음달(10월) 27일 이전에 이뤄진다.
신청은 참가 신청서류를 작성해 LA총영사관에 제출하면된다.
제출서류는 사진을 첨부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기타 한인사회 활동 증명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등이다.
관련 서류를 미제출했을 경우 선발 심사에서 제외 될 수 있고 허위 사실 기재 시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선발되면 일반석과 실비를 포함한 왕복 항공료 50%와 숙식, 여행자 보험 등이 지원된다.
상세 프로그램,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남가주와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주에 거주하는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