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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녹취 스캔들’ 케빈 드레온 시의원 리콜 운동 펼쳐지나

케빈 드레온 LA 14지구 시의원에 대한 리콜 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리콜 운동을 펼치는 데 필요한 서명을 모아   LA시 정부 측에 전달했다.

LA시도 서한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됐다.

감사관은 서명 확인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리콜 운동이 비준되기까지 얼마나 소효 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편,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누리 마르티네즈 전 LA 시의장, 길 세디요 시의원과 함께 비공식 회의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고 이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사퇴 요구에도 사임할 뜻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