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3일)보다 0.8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5달러 97.9센트다.
지난 2일 토요일 갤런당 6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늘로 7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7일 동안 9.1센트가 내려갔다.
하지만 한달 전과 1년 전보다는 각각 82.7센트 그리고 2달러 1.9센트가 비싼 가격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0.8센트가 하락하며 갤런당 5달러 93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로써 엿새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엿새 동안 9.9센트가 내려갔으며 1주일 전보다는 9.7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한달 전과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75.9센트 그리고 1달러 99.2센트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