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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북미주지회 연합총회 ‘투게더 인 홉’

지난달 28일 LAX힐튼호텔에서 열린 이화여대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화여자대학교 북미주 지회연합회 총회(총회장 정현숙)가 지난달 27~30일 LA국제공항 힐튼 호텔에서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이화여대 동창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은미 총장과 이혜선 대외 협력처장, 김인환 국제처장, 국제재단 이사진을 비롯해 북미주 지역에서 40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 남상택 총동창회장은 영상으로 참여했다.‘투게더 인 홉’ 주제로 열린 총회 행사위원장을 맡은 정현숙 남가주 동창회장은 “북미주 지회연합총회는 이화여대 국제재단 총회도 겸하고 있어 북미주 전역에서 그 동안 후원해온 누적 모금액의 지난 한해 투자 수익금 150만 달러를 모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며 “이화국제재단 비숍 스웬슨 이사장의 축사와 장학금 전달식은 가슴뿌듯한 장면이었다”고 전했다.만찬 행사에는 남가주 이화합창단, 이화여대 음대 교수진의 특별공연인 남가주 성악 트리오(배일환, 김미령, 강소연)와 국악 연주(박혜은, 곽은아)에 이어 각 지회를 대표하는 탤런트쇼와 졸업생 2명이 진행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