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오렌지카운티 버스가 선거일인 오늘(8일) 정상 운행된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노조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어제(7일)부터 오늘까지 파업을 일시 중단해 버스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버스 운행은 일시적인 것으로, 내일부터 다시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남아있다.
노조는 만약 내일(9일)까지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다면 다시 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150명의 기계공과 정비공 등을 대표하는 노조는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해 오렌지카운티 전역에서는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