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7월) CA 주 고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달 CA 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21,1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CA 주의 일자리는 51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몇 달 동안에 걸쳐서 꾸준하고 일관되게 일자리 성장이 이어져온 것이 CA 주 경제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CA주는 전세계에서 5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강력한 CA 주의 경제는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 올해(2024년) 들어서 지금까지 126,500개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 경제가 고용 안정을 발판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7월 고용 Data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CA 주는 284,400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늘렸다.
지난 1년 동안 신규 일자리가 1.6%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에 실업률은 5.2%로 역시 안정세를 유지했다.
CA 주의 11개 산업 부문 중에서 4개 부문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패스트푸드 업계가 가장 높은 상승세로 750,000개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래서 7월은 CA 주 역사상 새 기록을 세웠는데 가장 많은 패스트푸드 일자리가 창출된 한 달이었다.
CA 주는 또 Texas 주나 Florida 주등 다른 대형 주들을 제치고 경제 전문지 Fortune 500에 포함된 기업이 가장 많은 주 1위에 올랐다.
Fortune 500은 경제 전문지 Fortune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 미국 최대 기업 500개를 의미한다.
CA 주의 여행 지출은 사상 최고치인 1,504억달러에 도달해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를 극복하고 예전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CA 주는 차세대를 선도하는 주라는 이미지처럼 세계 인공 지능, AI 50대 기업 중 35개 기업의 본거지다.
CA 주는 이밖에 신규 사업 시작, 벤처 캐피털 자금 조달 접근성, 제조업, 하이 테크, 농업 분야 등에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