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67지구에 도전한 유수연 후보가 지난 밤사이 역전해 1위에 자리하고 있다.
CA주 총무처에 따르면 67지구 주 하원의원 선거는 개표율 100% 보이는 가운데 유수연 후보가 32,807표를 얻어 득표율 50.03%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샤론 쿽 실바 의원은 32,436 표, 49.7%로 2위다.
어젯밤 9시 30분쯤 11% 포인트 차로 유수연 후보가 2위였는데, 밤사이 격차를 모두 따라잡고 약 4백여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73지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개표율 100%인 가운데 코티 패트리 노리스 후보가 43,923표, 득표율 53.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석호 의원은 37,785표, 득표율 46.2%를 얻어 2위다.
두 후보 사이 격차는 7.6%포인트 차이로, 어젯밤 9시 30분쯤 개표 초반 20%포인트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개표율 100%이더라도 여전히 일부 우편 투표 등은 개표되지 않은 상황으로, CA주 총무처는 다음달(12월) 16일까지 최종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