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장 선거 선두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과 추격중인 릭 카루소 후보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모양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오늘(14일) 오후 3시 32분 개표 현황을 업데이트 한 결과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은 35만 4천 948표, 52.1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32만 5천 677표, 47.8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릭 카루소 후보와의 격차는 2만 9천 271표, 4.3%다.
오늘(14일) 아침 격차 1.56%보다 2.74% 포인트 더 벌어진 것이다.
격차는 좁혀질 기미 없이 벌어지고만 있어 캐런 배스 의원이 역전한 뒤 승리했던 지난 6월 예비선거와 같은 양상으로 전개될 지 릭 카루소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CA주 34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선두 지미 고메즈 의원과 데이빗 김 후보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2.43%, 4만 4천 569표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선두 지미 고메즈 의원과 47.57%, 4만 440표 득표율의 데이빗 김 후보의 격차는 4.86%, 4천 129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