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위티어 지역에서 LA카운티 셰리프국 아카데미 소속 후보생들이 대거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늘 새벽 6시 30분쯤 LA카운티 셰리프국 아카데미 인근인 밀스 애비뉴와 트럼볼 스트릿 근처에서 발생했다.
조깅 훈련을 하던 후보생들 무리로 한 차량이 돌진하며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BC7은 최소 10명, CBSLA는 최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여러 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 시간 현재(아침 7시 30분) 당국은 현장을 통제한 채 부상자들을 앰뷸런스로 옮겨 싣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 운전자는 구금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