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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Millions, 어제 1등 나오지 않아.. 당첨금 4억 4,500만달러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0월7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진행한 결과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첨금 4억 1,0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저녁의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6, 11, 29, 36, 55 Mega Number 21이었다.

이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은 전국에서 단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CA와 Texas에서 특수번호 한자리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번호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각각 1장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CA에서는 남가주 LA 인근 Culver City Elks Lodge에서 판매됐는데 이 복권 주인은 313만 5,094달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CA는 Pari-Mutual 시스템에 의해 복권을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주들에 비해서 5자리 숫자를 맞춘 경우 당첨금이 더 많다.

Texas에서 나온 당첨자는 당첨금으로 200만달러를 받을 전망이다.

Texas 복권 당첨자가 이번에 Mega Millions 복권을 구입하면서 Play 하나당 1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고 Megaplier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번 추첨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나서 꼭 20번째였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확률은 3억 3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11일(화) 저녁에 이뤄지고 1등 당첨금은 4억 4,50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