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어제 405번 프리웨이 운전자 총맞아 1시간 넘게 폐쇄

토랜스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어제(17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부상당했다.

또 총격사건으로 인해 어제(17일) 낮 토랜스 지역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을 지나던 차량들은 한시간 넘게 발이 묶이고 말았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30분쯤 토랜스 지역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크렌셔 블러바드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보고됐다.

올해 44살 피해남성은 다른 운전자가 쏜 총에 맞았다고 밝혔는데 그외 보다 자세한 사건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피해남성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CHP는 사건 발생 직후 프리웨이 차선을 통제하기 시작해 정오쯤에는 전 차선을 폐쇄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를 벌였다.

이후 오후 1시 30분쯤이 돼서야 전차선은 전면 재개통됐다.

안그래도 교통체증으로 악명높은 405번 프리웨이는 어제 약 1마일 가량 차량이 밀려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