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9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늘(20일) 집계된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5센트 하락한5달러 31.6센트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지난달(10월) 5일 6달러 49.4센트를 기록한 이후 46일 동안 43번 하락해 총 1달러17.8센트 낮아졌다.
1주일 전보다는 19.6센트, 한 달 전보다는 60.9센트 낮지만1년 전보다는 61.8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4센트 하락한 5달러 20.6센트로9월 3일 이후 가장 낮다.
지난달 5일 6달러 35.7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6일 동안40번 하락했으며, 총 1달러 15.1센트 낮아졌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9.8센트, 한 달 전보다57.9센트 내렸지만 1년 전보다 52.6센트 높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다가오는 추수 감사절, 450만 명 남가주 주민이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390만 명이 차량을 타고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따라서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