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총기난사 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오늘(5일) 새벽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올해 27살 스마일리 마틴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마일리 마틴은 어제(4일) 체포된 첫 번째 용의자인 단드레 마틴의 친형으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경찰 감독 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마일리 마틴이 치료가 끝나는대로 소지가 금지됐음에도 무기를 소지하고, 기관총을 소지한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