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월) LA시에서 진행된 제 17회 총기 바이백(Buyback)프로그램을 통해 고스트 건을 포함한 260정 이상의 화기가 회수됐다.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지난달(3월) 엑스포지션 팍과 플로랜스 – 파이어스톤, 밴 나이스, 윌밍턴, 웨스트체스터 지역에서 총기 바이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고스트 건 15정, 공격용 총기 17정, 화기 250 정을 포함해 총 267정이 회수됐다.
권총과 샷건, 고스트 건, 라이플은 100달러, 공격용 화기는 200달러 기프트 카드로 교환됐다.
이로써 LA시에서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공격용 화기 716정을 포함한 1만 7천 634정의 총기가 회수됐다.
한편, LA시는 지난해(2021년) 시행된 조례안에 따라 고스트 건 소지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구입과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천 달러 벌금형, 또는 6개월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