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시장 취임식이 오늘(11일) 다운타운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개최됐다.
배스 시장은 LA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이자 두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시장이다.
당초 취임식은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로 장소가 변경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는 7천여 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 취임식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참석해 배스 시장의 선서를 도왔다.
또 아만다 고먼과 매리 매리, 해밀턴 고등학교 챔버 콰이어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했다.
배스 시장은 내일(12일) 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