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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청명 ‘그림엽서 같은 LA’

LA 지역이 지난 주말 내내 내린 겨울비 이후 다시 화창한 날씨를 되찾았다. 13일 LA 한인타운 인근 벌드윈 힐스에서 바라 본 LA 다운타운과 눈이 쌓인 샌게브리엘 산맥을 배경으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여전히 남가주 지역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기상국과 보건국은 주민들이 보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말인 오는 18일까지 LA 지역 낮 최고 기온은 60도대 초반에 불과하고 저녁 최저 기온은 40도대 초반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