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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작은 키로 낳아준 부모, 토막내고 싶어”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졸업생 게시판에 작은 키를 물려준 부모를 원망하며 "토막을 내겠다"는 폭언 글이 올라왔다.

오늘자(5월13일)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대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졸업생 게시판 문구가 캡쳐돼 확산되고 있다.

글쓴이는 "친구들한테 소개좀 부탁해보라는 애미X(156)"이라며 "모솔이라 친구들이 알아봐줬는데 키가 작아서(167cm) 모조리 거절당했다"고 작성했다.

이어 "그런 여자는 내가 차버리라는 X소리나 X부리는 애비XX(165cm)"라며 "죽기전에 애비XX는 반드시 토막내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글쓴 이가 자신과 부모를 지칭하는 부분의 뒤에는 키로 보이는 숫자들이 적혀 있어 작성자가 신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