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헌팅턴 비치 바다에서 중남미인 12명 구조

오렌지 카운티 지역 바다에서 중남미인들이 표류하다가 구조됐다.

헌팅턴 비치 경찰국은 어제(12월13일) 12명의 중남미인들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7명 남성들과 5명 여성들이었는데 헌팅턴 비치 Lifeguard에 의해서 발견됐다.

이 들 중남미인들 12명은 작은 보트에 타고 있었는데 해안가에서 약 200 Yards 가량 떨어진 바다 위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헌팅턴 비치 Lifeguard는 연방해안경비대에 알렸고 연방해안경비대가 출동해 선셋 비치 북쪽에서 이 들 12명의 중남미인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12명은 구조된 후 오렌지 카운티 항만경비청에 인계됐다.

오렌지 카운티 항만경비청은 이 들12명에 대해 조사한 후 그 중 상태가 좋지 않았던 2명을 병원으로 보냈다.

나머지 10명 중 가벼운 부상을 입은 7명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그 자리에서 치료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12명의 중남미인들 중 11명은 멕시코인들이었고 나머지 1명은 콜롬비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 12명의 중남미인들이 불법이민자들인지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