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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부 지역 영하로 기온 떨어져..서리주의보 발령

​남가주에는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샌퍼난도 밸리 서부와 산타모니카 산악지역 캐년에는 기온이 화씨 28도, 섭씨 영하 2도로 떨어진다.

국립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서리가 생길 수 있다며 일대 서리주의보를 발령했다.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산타 클라리타 밸리와 벤추라 카운티 밸리 중부, 벤추라 카운티 밸리 남동부, 산타모니카 산악지역 그리고 LA카운티 샌퍼난도 밸리 등에 서리주의보가 발령됐다.

서리는 민감한 식물 그리고 보호되지 않는 동물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