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18일) 고령의 노부부가 단독 차량사고를 일으켰다.
LA 소방국은 어제 오후 4시30분쯤 911에 사고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San Pedro 지역에서 차량사고가 일어났다는 내용이었다.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들은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1500 S. Gaffey St. 부근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단독으로 충돌사고를 낸 것인데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이 찌그러져 차량안에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소방관들이 차량 일부분을 절단해서야 차량안에 갇혀있던 사람들을 구조할 수있었다.
LA 소방국은 차량안에 있던 사람들이 90살 넘은 노부부였다고 전했다.
노부부는 중상을 당하지 않고 가벼운 부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방국 응급구조대는 노부부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LAPD는 사고가 어떻게 일어나게된 것인지 사고 원인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