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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 계속 증가..47%로 한달 전보다 9배

LA카운티의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8일)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어제(7일)보다 175명 늘어난 1천263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입원 환자 수는 275명이며,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확인됐다.

7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892명으로 전 주보다 23% 증가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로 끝나는 주 동안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에 집계된 5%에서 무려 9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전국에서는 지난 2일 무려 7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아직까지 급격한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고 봄방학, 부활절, 유월절 등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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