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남가주 곳곳에서는 비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앤텔롭 밸리 일부 지역에 진흙과 잔해들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대피령이 발령됐다.
레이크 휴즈(Lake Hughes)와 밥캣(Bobcat) 산불 피해 지역, 킹스 캐년, 주니퍼 힐즈 등에 발령된 대피령은 오늘(1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LA카운티 공공 사업국은 진흙과 각종 잔해들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