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6일) 밤 LA 다운타운 6가 고가도로 밑에서 총격이 일어나 남성 한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LAPD는 어제밤 10시3분쯤 500 Mission Road 부근 고가도로 밑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고가도로 밑에서는 뮤직 비디오 촬영이 진행중이었는데 사전에 경찰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찍고 있었다.
그런데 한 젊은 남성이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에 다가와 뮤직 비디오를 찍고있던 남성과 언쟁이 붙었다.
목격자들은 18살에서 20살 정도로 보이는 용의 남성이 말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품에서 총을 꺼내들더니 상대 남성을 향해서 여러발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LAPD 경찰관들이 출동했을 때 현장에서는 25살 남성이 총격을 받고 쓰러져있는 모습이었다.
여러발 총격을 받은 25살 남성은 경찰이 살폈을 때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사망한 상태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여러발 총격을 가한 후 파란색 Dodge Charger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LAPD는 총격을 가해서 사람을 살해하고 달아난 18~20살 사이의 남성의 행방을 쫒고 있는데 갱 관련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