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인앤아웃 버거가 테네시주로 사업을 확장한다.
오늘(10일) 뉴스채널5내슈빌 보도에 따르면 빌 리 주지사는 트위터에서 인앤아웃 버거의 확장 계획을 밝혔다.
리 주지사는 “미국의 상징적인 인앤아웃 버거가 테네시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며 “테네시의 사업 환경, 노동력과 위치는 인앤아웃이 동부 지점을 설립하는데 이상적 조건을 제공한다.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앤아웃의 첫 동부 지점은 테네시 윌리엄슨 카운티에 설립되고, 277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인앤아웃은 본사 확장과는 별개로 2026년까지 내슈빌 주변에 식당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린시 시나이더-엘링슨 인앤아웃 회장은 “우리 회사에게 이번 확장은 무척 중요하다”며 “테네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날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