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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Millions, 또 당첨자 없어.. 당첨금 13억5천만달러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Mega Millions 복권 당첨금은 이제 13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여 전국적으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전국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총 6자리 당첨번호 중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어제(1월10일) 추첨을 통해 무려 14장이나 나왔다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CA 복권국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입하다보니 5자리를 맞춘 복권 판매량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14장은 CA를 비롯해 플로리다와 캔자스, 미조리, 뉴저지, NY, 매사추세츠, 오하이오, Oregon, West Virginia,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등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오하이오, 매사추세츠에서는 각각 2장씩 판매됐다.

이 들 14장 중에서 코네티컷, 플로리다, NY에서 나온 3장은 Megaplier Option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나 300만달러씩 받게 됐다.

CA에서는 남가주 LA 카운티 Hacienda Heights 지역 907 Seventh Ave에 위치한 한인 운영 Park’s Liquor에서 나왔다.

Park’s Liquor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은 당첨금 390만달러 이상을 받을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11억달러 당첨이 걸렸던 추첨에서 나온 당첨번호는 7, 13, 14, 15, 18 그리고 Mega Number 9였다.

Mega Millions 복권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오고 어제까지 25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 등 전국 45개 주들과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3억 257만 5,350분의 1로 추산된다.

다음 추첨은 13일(금) 저녁에 실시되는데 1등 당첨금이 13억 5,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 복권 사상 4번째로 높은 당첨 금액이다.

Mega Millions 복권 당첨금액이 10억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4년여 기간 동안에 이번이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