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LA를 포함한 남가주 도로 곳곳에는 움푹 패이는 ‘팟홀’들이 생겨났다.
LA시 공공 사업국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12월 30일부터 총 3천 100건의 ‘팟홀’ 보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천 542건이 지난주에 보고된 ‘팟홀’ 보수 신고라는 설명이다.
공공 사업국은 전체 ‘팟홀’ 보수 신고 가운데 절반 정도를 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도로 위에는 여전히 수 많은 ‘팟홀’들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자운전학교 조성운 대표는 폭우 뒤 LA시에 수 많은 팟홀들이 생겨나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팟홀을 피하려고 급정거하거나 급하게 차선을 바꾸려다 대형 교통사고가 유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녹취 _ 비자운전학교 조성운 대표>
이에 따라 폭우가 막 끝난 현재 팟홀 다수가 생겨났다는 것을 염두하고 최대한 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성운 대표는 강조했다.
또 비가 올 때 더욱 ‘팟홀’유무를 확인해야한다
조성운 대표는 빗길 운전시에는 도로 위 물이 고여있는 곳을 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물이 고인 ‘팟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녹취 _ 비자운전학교 조성운 대표>
조성운 대표는 비가 오거나 온 뒤에는 도로 사정이 많이 악화되기 때문에 저속 운전을 통해 개인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팟홀’ 보수 신고는 LA시 민원전화 311번 또는 도로국 전화(213 – 473 – 8410), 웹사이트()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