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어바인 상가밀집지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새벽 4시 48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돼 16800 블럭 암스트롱 애비뉴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곳은 월마트와 홀푸즈 마켓 등 대형 주류 마트들은 물론 한인 마트와 식당이 위치한 쇼핑센터에서도 불과 수블럭 이내에 위치해 있다.
소방국은 3등급 대형 화재에 대한 진화작업을 벌여 이 시간 현재 진압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소방국은 현재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